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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컴윈, 화성·시흥·군포에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확대 사업 시범 운영

작성자
경기광역자활센터
작성일
2024-04-09 09:37
조회
70


경기도 광역자활기업 ㈜컴윈이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확대를 위해 자활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전기전자제품 생산자가 재활용도 책임지도록 하는 환경부의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의무 대상 품목 확대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경기광역자활센터는 화성, 시흥, 군포 등 3개 시·군 자활센터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및 운반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컴윈은 2021년부터 폐소형가전 수거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으로서 지역 자활기업에 사업 및 영업, 홍보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파트 및 공공기관에 신규 수거함 설치·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 기간 아파트 및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를 실시, 지자체 사업 확장 및 재활용률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컴윈은 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추진한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 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돼 2억5천87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컴윈은 지원금을 수거 차량 및 신규 수거함 제작, 지자체 홍보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연철 ㈜컴윈 대표는 “자활형 폐소형가전 수거 시범 사업을 통해 수거함 확대율을 높여 주민의 폐소형전자제품 배출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또 이번 사업은 폐소형전자제품 수거 의무가 있는 지자체의 행정 편익과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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