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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폐가전 무상 수거 협약 체결
공동주택 내 수거함 설치로 입주민 편의 증대
자원순환 촉진·저소득층 자립 위한 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예순)는 최근 사회적기업 ㈜컴윈(대표 정연철)과 함께 부천시 내 공동주택 4곳과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 설치 및 수집·운반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사주공3단지아파트(관리소장 윤진홍) △염광아파트(관리소장 박노향)) △부천상동행복주택(관리소장 송진영) △대우푸르지오아파트(관리소장 김금식) 입주민들은 폐가전제품을 기존처럼 일정 수량(5개) 이상 모아야 배출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단지 내 수거함에 무상으로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친환경적 적정처리를 거쳐 재사용 가능한 원료로 분해되며, 이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소사주공3단지아파트를 비롯한 4개 아파트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부천시 내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이클온(수거함 무상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송예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폐가전 배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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